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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건강의 날’ 홍보 행사
작성자 webmaster / 작성일 2021-10-27 / 조회수 6

 

전립선 건강의 날 홍보 행사

 

 전립선 건강의 날

2003년 10월 5일 ‘전립선 건강의 날’ 홍보 행사 가 처음 개최되었다. ‘전립선 건강의 날’ 홍보 행 사는 일반인이나 비뇨기 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대국민 홍보를 하여 전립선질환의 중요성과 전립 선질환이 비뇨기과에서 다루는 주요 질환 중 하 나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행되었다. 대한비뇨기 과학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2003년 10월 5일 처 음 시작된 이래 2004년, 2006년에도 개최되었으 며, 2007년부터는 대한비뇨기과학회 주최, 대한전 립선학회 주관으로 개최되다가 2013년부터는 대 한전립선학회 주최로 시행되고 있다.

2003년 10월 5~11일 대한비뇨기과학회 주최, 보 건복지부, 동아일보 후원으로 ‘전립선 건강의 날’ 캠 페인이 처음 시행되었다. 2003년 대한비뇨기과학회 는 매년 10월 첫째주 일요일을 ‘전립선 건강의 날’로 제정하고 학회 사상 최초의 ‘전립선 건강의 날’ 홍보 행사 선포식을 2003년 10월 5일 (일) 오전 9시 30분 ~10시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하였으며, 홍보대사로 영화배우 남궁원 씨를 위 촉하였다. 10월 둘째 주에는 전국 6대 도시에서 ‘전 립선질환’에 대한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하였다. 전립 선 건강의 날 행사를 기획하게 된 목적은 일반인들의 전립선 관련 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바 로잡고, 중장년층 남성들에게 비뇨기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과학적인 전립선질환 치료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대한비뇨기과학회 차원에서 국민의 건 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함이었다. 전립선 건강 지키기 캠페인 주간을 10월 5~11일 로 결정한 것은, 전립선비대증은 겨울에 특히 증상 이 심해지는 질병이므로 겨울이 오기 전인 매년 10월 첫 번째 주 혹은 두 번째 주는 전립선 건강을 사전 에 점검하는 주간으로 일반 국민들에게 권고하고 자 함이었다. 10월 5일 오전 9시 30분 서울에서 열 린 ‘전립선 건강의 날’ 선포식 행사에는 대한비뇨 기과학회 차영일 회장, 최 황 이사장, 우영남 전 이 사장, 장성구 홍보이사를 비롯한 다수의 학회 임 원진들이 참석하였으며, 일반인 약 1,000명이 참 석한 것으로 추산되었다. 

‘전립선 건강의 날’ 선포식 행사에서 특히 이 행 사의 실질적인 실무 총괄 역할을 담당한 이현무 회원이 ‘전립선 건강을 지키기 위한 10대 제언’을 공식 발표하였는데, 이는 사실상 대한비뇨기과학 회가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최초의 전립선 건강을 위한 수칙 발표라 할 수 있다. 당시 제정된 ‘전립 선 건강을 지키기 위한 10대 제언’은 ‘첫째 소변을 지나치게 참지 말 것, 둘째 더운 물에 좌욕을 자주 할 것, 셋째 과도한 음주, 피로를 피할 것, 넷째 건 전하고 적절한 성생활을 할 것, 다섯째 배뇨증상 을 악화시킬 수 있는 약물 복용 시 주의할 것, 여 섯째 규칙적인 운동을 할 것, 일곱째 과일, 채소, 곡물류를 충분히 섭취할 것, 여덟째 지방과 칼로리 를 제한할 것, 아홉째 배뇨증상이 발생하거나 혈 뇨가 발생하면 의사와 상담할 것, 열째 50세부터 는 가급적 해마다 전립선 검진을 받을 것’이었다. 

10월 5일 ‘전립선 건강의 날’ 선포식 이후 10시 부터 12시까지 올림픽공원 내에 설치된 10개의 텐 트에 야외 진료소를 운영하여 (1개 텐트에 비뇨기 과 전문의 4명 배치) 40명의 비뇨기과 전문의들 이 현장을 찾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전립선질환 에 대한 상담 및 교육을 시행하였다. ‘전립선 건강 의 날’ 캠페인 결과, 전국 단위 주요 일간지에 12 회, KBS, MBC, SBS 등 주요 TV 방송에 6회, 지 방 일간지에 11회, 각종 전문지에 14회 전립선질 환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전국 주요 종합병 원 비뇨기과 진료 공간에 ‘전립선 건강의 날’ 캠 페인 포스터를 부착하고,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 에게 전립선질환 안내 리플렛을 배포하였으며, 전 국 6개 지역 무료 건강 강좌도 순차적으로 진행 하여 2003년 10월 8일 (수) 대전·충청 지역 (충청하나은행 본점 10층 강당) 약 80명, 10월 9일 (목) 부산·경남 지역 (동아대학교의료원 5층 대강당) 150~200명, 10월 9일 (목) 호남 지역 (전남대학교 병원 대강당) 약 130명, 10월 10일 (금) 인천·경기 지역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대강당) 100명, 10월 11일 (토) 강원 지역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강당) 약 100명, 10월 11일 대구·경북 지역 (경북대학교 병원 강당) 150~200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 는 건강 강좌가 성황리에 진행됨으로써 대한비뇨 기과학회가 주최하는 명실상부한 전국 규모의 최 초의 전립선질환 홍보 행사로 기록되었다. 두 번째 ‘전립선 건강의 날’ 캠페인은 대한비뇨 기과학회 주최, 보건복지부, 대한병원협회, 대한의 사협회 후원으로 2004년 10월 9일 (토) 오후 1~4 시 서울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 참가자 약 700 명)을 비롯하여 부산·경남 (부산시청 야외 공연 장 및 녹음광장, 참가자 약 1,100명), 대전·충청 (대전시 서대전공원, 참가자 약 450명), 대구·경 북 (대구 두류공원, 참가자 약 500명), 강원 (춘천성심병원, 참가자 약 100명), 호남 (전주 덕진공 원, 참가자 약 300명)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되 었다. 무료 건강 상담에는 33명 (비뇨기과 전문의, 전공의, 간호사)이 참여하여 일반인들에게 전립선 질환에 대한 상담을 담당하였다. 대한비뇨기과학 회 박영경 회장, 최 황 이사장을 중심으로 2004 년 ‘전립선 건강의 날’ 캠페인 소위원회 위원장 김 제종, 서울·경기 담당 이성원, 부산·경남 담당 최 성, 대구·경북 담당 문기학, 대전·충청 담당 김홍 식, 호남 담당 박광성, 강원 담당 이상곤 등이 수 고하였다. 무료 건강강좌는 부산·경남 지역의 경 우 10월 1일 오후 3~5시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대 강당에서, 서울 지역의 경우 10월 5일 오후 3~5시 삼성서울병원 대강당, 오후 3~5시 고려대안암병 원 대강당, 오후 1시 30분 가천의대 길병원 응급 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시행되었다. ‘전립선 건강의 날’ 캠페인 결과, 다수의 전국 단위 혹은 지역 단 위 TV, 신문 등을 통해 전립선질환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이루어졌다. 

2007년부터 ‘전립선 건강의 날’ 홍보 행사는 공 식적으로 대한전립선학회에서 주관하여 시행하기 로 확정되었다 (6대 정병하 회장). 이 홍보 행사의 기본 취지는 일반인들에게 전립선질환의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게 하고 더 나아가 간단한 진료 및 정확한 치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인데, 대한전립선 학회의 홍보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행사의 기본 방향을 유지하면서도 환자들에게 다가가는 비뇨 기과 의사의 상을 정립하고자 하는 목표로 진행하였다. 당시에 대한비뇨기과학회와는 다음과 같 은 사항을 합의하였다. 

1. 전립선 건강의 날 행사는 대한비뇨기과학회 가 주최하고 대한전립선학회가 위임을 받아 행사를 주관한다.

2. 전립선 건강의 날 행사의 위원장은 대한비뇨 기과학회 홍보이사인 김세웅 교수이며, 실무 는 대한전립선학회의 홍보이사인 이형래 교수 가 맡아 추진한다.

3. 행사는 11월 9일 (금)부터 11일 (일)이며 9일은 광주, 10일은 서울, 11일은 부산에서 개최한다.

4. 서울은 전국적 홍보를 목표로 이벤트 성격을 띠며 부산 및 광주는 무료 검진 및 강좌 위주 로 한다.

5. 장소 및 대상은 각 지역별 TFT에서 결정한다.

1. 지역별로 주관해서 독립적으로 준비하며 포 스터, 전단지 등은 중앙에서 통일하여 일치된 형태로 한다.

당시 각 지역 지회 및 병원 회원들이 행사 준비 상황을 잘 알 수 있도록 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 려하였다. 당시 대한전립선학회만의 행사가 아닌 전체 비뇨기과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의 성격 을 고려하였다. 비용 등을 고려하여 PSA 등 고비 용의 행사는 제한된 그룹에서 선정하여 진행하였 고 지역별로 책임자를 선정하였다 (총괄 이형래, 서 울 이지열, 부산 정재일, 광주 박광성). 당시 블루 리본 캠페인과 시간 간격을 두고 혹서기는 피하기 위하여 11월에 행사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2007년 11월 7일부터 진행되어 서울 지역 행사의 일환으로 조선일보 자회사인 헬스조선과 협력하여 11월 7일 전립선암에 대한 전면기사를 게재하였으며, 11월 14일에는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전면기사가 게재되 는 등 언론 홍보가 진행되었다. 광주 지역 행사는 11월 9일 (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KT 광주 정 보통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광주 지역 행 사는 대한비뇨기과학회 호남지회도 공동 주관으 로 참여하여 특별 강연, 전립선 무료 검진, 국악공 연 등이 진행되었다. 전립선 무료 검진에는 광주 지 역 주요 병원 교수, 전임의, 전공의들이 수고하였 다. 부산 지역 행사는 11월 12일 (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대한비뇨기과학 회 부산지회와 공동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특별 강연과 무료 검진이 이루어졌다. 

2008년도 ‘전립선 건강의 날’ 홍보 행사도 대한 비뇨기과학회 주최, 대한전립선학회 주관 (6대 정 병하 회장)으로 개최되었다. 일반인이나 비뇨기과 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하여 전립선질환의 중요성과 전립선질환이 비뇨기과에서 다루는 질환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8년 6월 28일 헬 스조선과 함께 무크 (mook)지 형식의 ‘헬스조선 M-남성 건강의 신호등 전립선’을 발간하였고 조 선일보 전면 광고 2회 (10월 1일, 10월 8일) 및 각 병원별로 전립선질환에 관한 홍보를 시행하였다. 

2009년도 ‘전립선 건강의 날’ 홍보 행사는 진 일보한 방식인 ‘심평원연계연구 보고 및 기자간담 회’ 형식으로  처음 시행되었다 (7대 이현무 회장). 2009년 12월 16일 (수) 12시 서울 플라자호텔 오 팔룸에서 ‘한국인 전립선비대증 치료 형태의 현재 와 변화양상’이라는 주제로 ‘한국인 전립선비대증 에 관한 심평원연계연구 보고 및 기자간담회’ 행 사가 개최되었다.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대한전립선 학회에서 백재승 대한비뇨기과학회 회장, 이현무 대한전립선학회 회장, 김세웅, 이형래, 홍준혁, 손 환철 등이 참석하였다. 대한전립선학회 (7대 이현 무 회장)가 기획한 ‘한국인 전립선비대증에 관한 심평원연계연구 보고 및 기자간담회’ 행사는 대한 전립선학회의 홍보의 방식과 방향성을 근본적으 로 바꾼 이정표가 되는 행사로서 전립선이라는 질 환에 대해 교과서적인 설명식으로 단순 홍보하는 기존의 방식을 탈피하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부터 대규모 데이터베이스를 받아서 이를 분석하 여 새로운 의학적 콘텐츠를 창출하고 이를 연구 논문으로 작성하여 발표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뉴스를 만들고 의학 뉴스로써 주요 언론사 기자 들을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의 학정보를 언론에 알리는 방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노출되도록 하는 한 차원 높은 홍보방식을 지향 한 행사이다. 

2011년도 ‘전립선 건강의 날’ 홍보 행사도 ‘심평 원연계연구 보고 및 기자간담회’ 형식으로  시행되 었다 (7대 이현무 회장). 2011년 2월 23일 (수) 서울 플라자호텔 루비홀에서 대한비뇨기과학회 주최, 대한전립선학회 주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후원으 로 ‘한국 전립선비대증 치료의 변화 양상’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정문기 대한비뇨 기과 학회 회장, 이현무 대한전립선학회 회장, 이형 래, 이규성, 홍준혁, 민경은 등이 참석하였다. 

2011년 8월 20일 전립선질환에 대한 대국민 홍 보를 목적으로 헬스조선과 함께 무크 (mook)지 형식의 ‘헬스조선 M-남성 건강의 신호등 전립선’ (8대 이경섭 회장) 2판을 발간하였다. 집필진은 대 한전립선학회 임원진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2 판에서는 한국인의 전립선암이 분화도가 더 높고 발생률이 최근에 급증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고 아울러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부각하였으며, 전 립선비대증은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하면 삶의 질도 개선되는 질환임을 강조하였다. 생활 속의 전립선질환에 좋은 음식들, 전립선과 관련된 운동, 전립선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 등을 실었다. 초판에 이어 2판 무크 (mook) ‘헬스조선 M-남성 건강의 신호등 전립선’은 많은 국민들에 게 호평을 받았다. 

2012년 9월 8일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를 이용해 각급 병원의 5년간 (2004~2008년) 전 립선비대증 전체 치료 건수 (1,200만 여건)를 분 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내용을 살펴보면 나이 가 들수록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병원 방문 횟 수가 증가하고 2004년에 비해 2008년에 방문 횟 수 또한 증가하였다. 나이와 연도에 따른 보험 료 지출은 나이가 듦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였고 50세 이상 군에서 급증하였다. 또한 계절적으로 보았을 때 전립선비대증은 동절기에 병원을 방 문한 횟수가 많다고 보고하였다 (이 연구 결과 는 이후 2015년 2월 JKMS에 발표되었다.

 

 

Son H, Park J, Song SH, Kang JY, Hong SK, Lee HM, Kim SH, Park BJ, Lee HL, Lee KS. Rapid increase of health care utilization and cost due to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in Korean men: retrospective population-based analysis using the 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service data. J Korean Med Sci 2015; 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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